강원 홍천군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달만 세차례
2021.08.26 12:04
수정 : 2021.08.26 12: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00여마리를 사육하는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달 들어 3번째다.
이번 발생농장은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은 아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돼지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