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5401명...전일 원주·강릉·홍천·화천 등 35명 발생
2021.08.29 09:48
수정 : 2021.08.29 09:48기사원문
29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도내 확진자는 원주 12명, 강릉 9명, 홍천 5명, 화천 2명, 양양 2명, 정선 1명, 삼척 1명, 동해 1명, 인제 1명, 횡성 1명 등 총 35명이다.
특히 원주지역 대형마트, 교회, 노래방 등에서 집단감염자가 속출하고 있고, 화천지역에서는 A고교 확진자가 15명이 발생한데다, 타지역에서 화천군을 방문한 선수 1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물사랑전국조정대회가 취소됐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11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989명, 춘천 707명 동해 516명, 속초 456명, 홍천 330명, 철원 280명, 평창 201명, 양양 151명, 정선 95명, 영월 87명, 횡성 84명, 태백 79명, 화천 76명, 인제 72명, 삼척 58명, 고성 55명, 양구 27명 등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607개이며, 이중 사용중 405개이고, 사용가능이 202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