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심의
2021.08.31 02:44
수정 : 2021.08.31 0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2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의회운영위원회는 8월26일 제227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파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예산을 포함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일부터 2일간 열릴 상임위원회별 활동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파주시 아동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 의결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3090억원 규모의‘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31일 “파주시민 대표로 선출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한 제7대 시의회 임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동료 의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 파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정확하게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