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별누리 천문대 개관
2021.09.01 10:03
수정 : 2021.09.01 10:03기사원문
1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 별누리 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된 천문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296㎡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실 등 천문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동해 별누리 천문대는 청소년들이 천문 관련 특화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되며, 9월 한 달 동안은 천체 관측, 우주 비행사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해시는 이번 천문대 개관이 영동권 최초인 만큼, 영동권을 대표하는 청소년 천문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그동안 영동권에서는 청소년들이 천문관련 교육 및 활동 진행시 우주를 제대로 관측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개관하는 동해 별누리 천문대가 천체에 호기심이 많은 영동권 청소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