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카톡 상담채널 개설…비대면 고객서비스 강화

      2021.09.06 16:08   수정 : 2021.09.06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이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6일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고객센터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빗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불편 및 문의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플라이빗 카카오톡 채팅 상담은 고객 연령대,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거래소 서비스 이용이 어렵거나 기술 문의, 기능 개선 요청 같은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플라이빗은 고객센터 운영 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크게 늘린 것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카카오톡 등 문자 기반 의사소통 방식이 익숙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 도입 효과를 분석해 전문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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