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본격 분양
2021.09.09 15:57
수정 : 2021.09.09 15: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무토건은 KTX안동역 인근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2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나오는데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끌고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 규모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안동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가깝고,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근에 바이오산업단지가 위치한 점도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K바이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도 시선을 끈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추석연휴 이후인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KTX안동역, 경북도청신도시 등이 들어서면서 서안동 권역이 지역 핵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서안동 권역에 위치하면서 원도심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우수한 명품 브랜드 아파트"라며 "합리적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전매까지 자유로운 만큼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