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파트너스그룹, 창사 이래 첫 대규모 공채 진행
2021.09.13 10:40
수정 : 2021.09.13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업금융투자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코스메틱, IT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시너지파트너스그룹에서 창사 이래 첫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코디 등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하여 노비스바이오, 메디카코리아, 프로메디스, 이노코스텍, 시너지시스템즈 등 시너지파트너스그룹 내 10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구매 △마케팅 △상품기획 △생산 △연구개발(R&D) △품질관리 △IT 등의 직군이 대상이며 전체 채용규모는 두 자릿 수 이상이다.
서류접수는 시너지파트너스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각 지원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그간 결원이 생길 때마다 각 관계사의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인재를 확보해 왔으나, 이번 공채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와 동반성장에 대한 성과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당사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예비 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