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식용곤충 ‘풀무치’ 식품원료로 인정 받았다
2021.09.13 18:39
수정 : 2021.09.13 18:39기사원문
식용곤충으로서는 10번째로 인정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과학적인 안전성 평가를 토대로 식품원료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식품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진청 관계자은 "곤충은 대체 단백질원으로 영양학적 가치가 우수하고, 친환경적 사육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적합한 먹거리"라며 "풀무치가 식품원료로 추가됨에 따라 곤충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곤충식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