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우리 아이들 패션도 '원마일웨어'
2021.09.19 07:00
수정 : 2021.09.19 07:00기사원문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이번 명절도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집콕' 추석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는 추캉스(추석+호캉스)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올 추석 아이들 패션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원마일 웨어가 대세일 것으로 보인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NBA키즈가 올 추석 아이템으로 추천한 제품은 맨투맨과 팬츠다.
'NBA키즈 맨투맨'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인 상황을 고려해 항균 기능의 포켓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안감에 항균 기능을 더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마스크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매치할 수 있는 'NBA키즈 팬츠' 또한 인기다. 상하의 세트 착용 시 상의와 연결되는 로고로 전체적인 통일감은 물론 NBA만의 유니크함을 선사한다. 제품 앞면 NBA로고와 바지 뒷포켓을 동일한 색상의 톤 차이를 두어 배색하는 '톤온톤'을 적용해 컬러 포인트와 트렌디함을 살렸다. 팬츠도 상의와 같은 소재를 활용해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NBA키즈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 옷을 입고 외출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NBA키즈의 원마일웨어룩을 입고 안전한 추캉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꾸안꾸', '원마일웨어' 등의 패션 트렌드 활용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