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무면허 운전 후 경찰관 폭행으로 체포
2021.09.19 14:27
수정 : 2021.09.19 14:27기사원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 후 음주 측정 거부, 경찰 폭행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장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장씨는 하루 전 밤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한편 장씨는 2019년 9월에는 음주 후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