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뉴욕 회동 추진...징용·위안부 문제 '평행선' 달릴 듯
2021.09.19 15:56
수정 : 2021.09.19 15:56기사원문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한일 외교당국은 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이 뉴욕 출장 기간 회담을 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하고 있다.
두 장관은 지난 5월 영국에서 만났을 때도 북핵 문제에는 협력하기로 했지만 한국 법원의 징용 피해자 및 위안부 배상 판결 등 양국 간 갈등 현안을 놓고는 대립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