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VR 3D 인테리어 서비스' 론칭

      2021.09.23 18:19   수정 : 2021.09.23 18:19기사원문
신세계까사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실제 거주하는 집과 같은 구조의 가상 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고 3차원(3D) 시뮬레이션으로 공간 연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까사가 신규 개발한 VR 프로그램은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고객 맞춤 공간 컨설팅 서비스이다.

특히 한 번에 개개인의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을 고르고 견적서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였다.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약 9만 개의 실제 아파트 도면을 제공하고, 800개 이상의 까사미아 가구 및 소품을 사실적인 3D 모델링으로 구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현재 까사미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커뮤니티 플랫폼 '굳닷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R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의 편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향상된 고객 만족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룹 일원으로 결속력을 높이고자 사명을 '까사미아'에서 '신세계까사'로 변경했다.
브랜드명은 그대로 '까사미아'를 유지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