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北 미사일·김여정 담화 논의

      2021.09.28 16:26   수정 : 2021.09.28 16: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8일 오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 유지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대면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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