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 '안성아양 흥화하브' 견본주택 10월 4일 오픈

      2021.09.30 09:39   수정 : 2021.09.30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흥화는 오는 10월 4일 '안성아양 흥화하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성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 B-5BL(안성시 아양동 417번지) 들어서는 지하1층~지상 25층, 4개동 47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면적 구성은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84A1, 84A2, 84A3, 84B1, 84B2, 84C, 84D)로 구성된다.



아양지구는 기존 구도심과 인접해 있으며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남안성IC를 통하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인근 주요도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평택-부발선과 동탄-청주공항 계획이 확정되며 철도가 없던 안성이 직접적인 수혜지로 떠오르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평면 및 공간설계도 특색이 있다. 84형타입에는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3면 개방형설계와 4Bay설계, 팬트리(일부세대 적용), 가변형벽체가 적용된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외부로 여행가는 대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화조경도 돋보인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와이드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웨더티하우스 등 비대면 시대에 안성맞춤 조경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한편 80년 역사를 가진 '흥화'는 대규모 교량건설 사업을 수행하며 기초를 다진 종합건설사로 1984년부터 주택건설사업 분야에 진출해 30년 이상 아파트 건설 노하우를 축적했다.
하브는(HaaV)는 Happiness Above All Value의 축약어로 '이 세상 최고의 가치는 가족의 행복'이라는 뜻과 흥화의 '고객제일주의' 철학을 담고 있는 브랜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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