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상 수출상담회…기업·해외바이어 128곳 참가
2021.10.01 23:44
수정 : 2021.10.01 23:4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오는 5~6일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1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된 가운데 총 128개사(도내 수출기업 44개사·해외 바이어 84개사)가 참여해 1대1 화상 상담을 벌인다.
해외 바이어는 코트라(KOTRA) 제주사무소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중국 상해·일본 동경)을 통해 선정됐다.
도내 참가 수출업체는 식품류 21개사, 화장품류 15개사, 기타 7개사다.
제주도는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