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안심식당 재심사…민관합동단속반 편성

      2021.10.05 01:35   수정 : 2021.10.05 01: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관내 안심식당 93개소에 대한 재심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 지정기준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지침 이행 확인을 위해 진행된다.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안심식당 지정은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일반, 휴게음식점 업소는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안심식당을 알릴 수 있는 스티커 및 손소독 티슈, 수저집과 같은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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