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인수철회” 조승래 의원
2021.10.05 11:18
수정 : 2021.10.05 11:18기사원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5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카카오모빌리티가 8월에 인수하기로 한 전화대리업체 2곳에 대한 인수포기와 더불어 향후 추가적으로 대리운전업체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카카오T 대리플랫폼’과 더불어 자회사인 CMNP를 통해 ‘1577 대리운전’ 운영사 코리아드라이브와 새로운 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조 의원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대상으로 대리운전업체 2곳 인수철회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시장상생방안이 정착되고 서비스 경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법령과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