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어떻게 12일 공청회서 시민의견 듣는다
2021.10.05 18:30
수정 : 2021.10.05 18:30기사원문
공청회는 좌장을 맡은 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발 방향을 놓고 시와 부산진구청, 시교육청과의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부산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공청회 참가와 사전의견 제출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인원은 제한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