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QLED TV' 2종 출시
2021.10.07 09:27
수정 : 2021.10.07 09:27기사원문
이번 신제품 75인치와 65인치 QLED TV는 실제와 가까운 색 재현율과 광시야각으로 상하좌우 어디에서나 왜곡 없이 선명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돌비 인증을 받은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한 음향을 선사한다.
안드로이드 9.0과 Wi-Fi 네트워크를 지원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웹서핑은 물론,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이용과 구글 어시스턴트 AI 음성인식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등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안드로이드·ios 기기와의 연결이 자유로우며,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 기기 속 콘텐츠를 TV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구글 어시스턴트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주요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HDMI 2.0, USB 입력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의 영상 및 사진을 TV에서 고화질로 경험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집콕 문화에 따른 홈엔터족 증가로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확장하고자 가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 TV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