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과 함께 나눔활동
2021.10.12 11:49
수정 : 2021.10.12 16:02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끝난 후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일반 차량 5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차량 1대는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된다. 또 대회가 열리는 경기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10t을 구입,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등 50여개 기관에 기부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