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여행 활성화 앞장
2021.10.13 10:20
수정 : 2021.10.13 1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통한 지역여행 활성화를 위해 ‘부산패스포트’ 상품을 선보였다.
‘부산패스포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인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권(그린라인, 레드라인)’과 한국관광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 이용권’, ‘낙동강 생태탐방선’ 등 3 개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이 이용권은 총 4000부 한정 발매됐으며 12월 31일까지 개별입장권 구매보다 최대 43% 저렴한 가격인 1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14일 오후 7시부터 하나투어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에서 ‘부산패스포트’ 2매를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등 부산지역 호텔 1박 숙박권과 결합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또 e스포츠 최대 시즌을 맞이해 ‘담원기아 응원하고 e스포츠 도시 부산가자!’ 이벤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결승전 장소였던 광안리 등 e스포츠 도시로서 상징성을 가진 부산의 또 다른 면모를 알린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하나투어와 스폰서십을 맺은 e스포츠 구단 담원기아의 선전을 응원하고 부산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