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3건 선정

      2021.10.13 11:25   수정 : 2021.10.13 11: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대(총장 차정인)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교내 영화연구소,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 점필재연구소 등 3개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은 국내 인문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 육성·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 육성, 대학 연구소 중심의 교육과 연구 연계 등 인문사회과학 진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대는 이번에 선정된 △영화연구소(연구책임 문관규·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포스트 냉전 이후 초연결 시대의 동아시아 영화-네트워크 연구'를,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연구책임 박수홍·교육학과 교수)에서 '지역위기시대 혁신교육공동체의 실현과 확산-소셜 앙트러프러너십과 생애진로디자인 역량 개발'을 진행하고 △점필재연구소(연구책임 임상석·점필재연구소 교수)는 '계몽주의와 대한제국기 잡지-전통지와 근대지의 컨버전스'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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