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한국산업대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개최
2021.10.13 13:55
수정 : 2021.10.13 13:55기사원문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업지능화, 메타버스, XR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 D.To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최신 트랜드 공유하고 학계 최우수 전문가들의 미래 산업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방청객 없이 전시장 내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운영된다.
첫날은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한양대학교 한재권 로봇공학과 교수가 ‘실생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융합현실의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GS ITM 김용 이사는 ‘Human First! 산업 안전을 위한 사람 중심의 AI Vision 솔루션’을 주제로 제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안내하고 △마이다스아이티에서는 김종성 프로와 이동호 프로가 각각 ‘디지털 전환시대, CAE 활용 및 미래전략’, ‘국내 캐드 시장의 새로운 기술독립 솔루션, midas CA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학교 최병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제조산업의 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도 참여해 ‘XR기반 제조업 교육 훈련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KT 이종헌 상무는 ‘통신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고승현 책임연구원이 ‘스마트미터링 상호 운용성 시험 및 리빙랩 사례’를 직접 소개해 참관객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