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LH,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

      2021.10.18 10:55   수정 : 2021.10.18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추진, 이에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안정적이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주거약자 맟춤형 주택설계과 저층(1층)에는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해당단지는 전용면적기준 26㎡(64세대), 36㎡(52세대)로 총 116세대로, 입주자격은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수 있다,

임대조건은 고령자 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등)은 보증금 2,316천원 ~ 3,211천원, 월임대료는 4만6070 ~ 6만3860원이고, 나군(가군외 고령자 복지주택)의 경우 9,466천원 ~ 13,121천원, 월임대료는 9만6210 ~ 13만3360원으로 책정되어 공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급하여 고령 인구의 주거생활에 안정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계속하여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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