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푸껫에 전세기 띄운다
2021.11.15 12:57
수정 : 2021.11.15 12: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껫에 전세기를 띄운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대한항공으로 2022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15항차 주 2회(수요일:3박5일, 토요일:4박6일) 패턴의 푸껫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태국은 11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면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 상품 '프리미엄 푸껫 6일'은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의 일정을 배제하고 바나나비치 선셋 팡아만 씨카누, 요트투어, 마사지 2회 등의 핵심 일정을 포함한다. 해산물 맛집 깐 앵 피어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투 캅 까오 레스토랑 등 현지 특식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 18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여정을 마무리한다.
'푸껫 자유여행 5일, 6일 #더 네이쳐'는 파통비치 근처에 위치한 더 네이쳐 리조트에 투숙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푸껫의 주요 랜드마크인 정실론 - 뷰포인트 - 올드타운 - 센트럴페스티벌쇼핑몰 코스를 운행하는 업계 최초의 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푸껫 전세기 상품 특전으로 PCR 검사 1회 비용과 태국 입국시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패스 대행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