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이직 준비 '아이엠그라운드 더 레디'로 가능

      2021.11.16 09:06   수정 : 2021.11.16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5월 직장인 977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69%)이 '이직 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 이유로는 '조건에 맞는 기업을 찾기 어려워서'와 '회사 생활과 이직 준비를 병행할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에 사람인은 직접 지원하지 않고도 이직을 위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는 커리어 관리앱 '아이엠그라운드 더 레디'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그라운드 더 레디는 입사제안부터 입사지원, 면접 준비까지 이직의 전 과정을 어플 하나로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경력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앱이다. 바쁜 직장 생활 가운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이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사 지원 전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이직을 제안 받는 '러브콜' 기능을 제공해 직접 조건에 맞는 기업과 공고를 찾아 다니는 수고를 덜어준다. 사람인 회원이라면 새로 가입하거나 이력서 작성할 필요 없이, 바로 사람인 이력서를 연동해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원활한 소통 기능을 지원해 채용 과정을 효율화한 것도 강점이다.
메신저를 통해 기업에 궁금한 부분을 직접 물어보고 빠르게 답변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일정이나 입사 일정 등도 바로 조율이 가능하다. 소중한 이직 제안을 놓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메시지 알림을 지원한다.

경력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모의면접'도 서비스한다.
지원 직무, 경력에 따라 맞춤형 면접 질문들이 출제되므로 효과적인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모의면접' 영상을 사람인AI가 분석해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면접 코칭이 담긴 레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사람인 이경희 본부장은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꿈꾸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이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 위해 '아이엠그라운드 더 레디'를 오픈했다"며 "이직 준비에 들이는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성공적인 이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 구직자 필수어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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