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 발할라라이징’ 게임 대상

      2021.11.17 19:19   수정 : 2021.11.17 1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김미희 김준혁 기자】 올 한해를 빛낸 게임들을 가리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대통령상)은 ‘오딘 : 발할라라이징(오딘)’에게 돌아갔다. 오딘은 신규 개발사 한계를 넘어 북유럽 세계관을 활용함으로써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7일 부산 KNN 시어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총 17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60% 반영)를 비롯해 게임업계 전문가 및 기자단 투표(20% 반영)와 일반 온라인 투표(20% 반영)를 더해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딘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쿠키런 : 킹덤’이 받았다.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 ‘이터널리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 및 창작상 부문은 별도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투표를 30% 반영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는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수상했다.
△‘그래픽’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오딘 △‘사운드’ 넷마블네오 ‘제2의나라 : CROSS WORLDS’ △‘캐릭터’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 킹덤’이 각각 받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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