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스카이워크·자전거길 일부 겨울철 통행 제한

      2021.11.18 02:48   수정 : 2021.11.18 02: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중순까지 자전거길 일부 통행을 제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을 보호하고 자전거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제한구간은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과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이다.



또한,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으로, 이 기간 김유정문인비→칠전동 회전교차로→송암스포츠타운길→(구)중도선착장 구간으로 우회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의암스카이워크를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폐쇄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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