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승차권, 이제 카톡으로 예매하세요'

      2021.11.22 15:56   수정 : 2021.11.22 15:56기사원문
[대전=뉴시스] 카카오톡을 통한 한국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이용 예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카카오톡'으로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카카오톡 코레일기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코레일 기차'를 친구로 추가한 뒤 홈 화면이나 대화방에서 '승차권 예매'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나 링크연결 없이 간단하게 예매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는 약 100만 명이 이용하는 ‘코레일 알림톡’의 이름을 ‘코레일 기차’로 변경하고 지난 2월부터 교통플랫폼 ‘카카오T’ 앱에서 제공하는 승차권 예매 서비스가 카카오톡으로도 연동되도록 준비해왔다.

예매한 승차권은 카카오톡 ‘코레일 기차’ 대화방이나 ‘카카오T’ 앱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과 카카오T에서 승차권 동시 표출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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