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해긴 업무협약..메타버스 브랜드 마케팅 확대

      2021.11.24 09:59   수정 : 2021.11.24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롯데그룹 계열의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은 24일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기업 '해긴'과 메타버스형 마케팅, 커머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기반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주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수익 창출 모델을 발굴한다.

대홍기획은 이 과정에서 '플레이투게더' 내 커머스 기능과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등을 추진하며, 메타버스 환경에서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도입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대홍기획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도입해 메타버스형 마케팅과 커머스, 콘텐츠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는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 기획 및 마케팅 솔루션이 적용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사례들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출시한 해긴의 메타버스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는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 일 이용자 수 400만명을 달성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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