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내년도 예산안-4차추경 심사돌입

      2021.11.25 22:52   수정 : 2021.11.25 22: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25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16일까지 22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시정연설은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탄소중립 시작, 친환경 생태도시 지향 △나눔과 책임,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교육 체계적 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 △주요 기반시설 확충, 지역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실질적 주민자치 추진 등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2년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현 의원은 ‘설악면 지역치안 환경개선 촉구’, 최기호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의혹에 대하여’, 강민숙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우려에 대한 지역 살리기와 관련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1차 본회의는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 △내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 △2021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세출예산 출자-출연계획안 △2022년도 정기분 가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현황보고의 건 등 11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6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보고의 건 4건 등 23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29일부터 12월16일까지 18일간 2022년 예산안과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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