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연말 시즌 세계 특선 요리 한 자리에
2021.11.30 10:28
수정 : 2021.11.30 1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난티 힐튼 부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티브 시즌 세계요리'로 전 세계 각국의 연말 특선 요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염장한 대구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담백하고 고소한 포르투갈의 '바킬라우',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영국의 '로스트 비프', 다양한 채소와 함께 허브 버터를 바른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랑스의 '풀레로티', 또르티야로 만든 멕시코의 '퀘사딜라',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일본의 '토시코시 소바', 달콤함과 특유 한 햄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국의 '꿀을 바른 오븐에 구운 햄' 등 이국적인 연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시그니처는 단연 칠면조 구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크기의 칠면조에 구운 야채들을 가득 넣어 풍미가 가득하며 그레이비 소스, 크랜베리 소스와 어우러져 함께 먹기에도 좋다는 게 호텔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민스 파이, 올리볼렌, 슈톨렌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함께 마련돼 연인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다이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