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신한카드,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도입
2021.12.02 10:30
수정 : 2021.12.02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페이스 페이’ 결제 서비스 운영 및 환경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 페이스 페이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플랫폼 내 신한 페이스 페이 등록 및 결제 △신한 페이스 페이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신한 페이스 페이와 GS&포인트 자동적립 기능 연동 등을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 페이스 페이는 카드나 휴대폰 대신 안면인식을 통해 결제되는 서비스다.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편의점 2점(GS25서울월드컵광장점·동두천송내점)과 슈퍼마켓 1점(GS더프레시관악점)에 신한 페이스 페이 안면인식 키오스크 설치 및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GS25,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구축해 가고자 한다”며 “고객들은 GS리테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일상생활 속에서 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