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수혜 오피스텔!
2021.12.03 09:14
수정 : 2021.12.03 09:14기사원문
각종 교통개발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 호재를 맞이한 동탄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동탄역 일대는 상전벽해가 예고됐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의 경부고속도로를 곧게 펴고, 기존 왕복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1월 착공을 시작했다.
지하화가 완료되면, 현재 도보로 우회해야 하는 서쪽 지역의 동탄역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동서축이 통합되는 만큼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탄신도시 권역의 미래가치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가 주목된다. 현대아산이 오는 12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분양할 예정인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 오피스텔이 화제의 중심이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먼저, 동탄역을 우회없이 도보 5분 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되고, 동서 횡단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해진다. 동탄역 일대 지상공간이 공원화 되는 만큼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동탄역과 직접 연결돼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 이용도 손쉬워져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교통개발 사업들도 잇따르고 있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경기 남부 교통망 확충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SRT 동탄역이 위치해 수서역까지 약 15분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GTX-A노선(2024년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동선 복선전철 및 분당선 연장, 동탄트램(1,2호선) 등의 다양한 교통 호재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완료되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동탄2신도시 최대 상권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최중심을 선점한 곳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는 컨벤션센터, 호텔, 복합문화시설 등 인구 유입효과가 큰 비즈니스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 동탄 여울공원과 오산천 수변공원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파크뷰까지 누리는 그리너리 라이프가 실현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내 입주기업 근로자를 포함해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등 첨단기술 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임차수요로 작용한다.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는 △3베이(Bay) △2룸 △욕실 2개소 등이 적용돼 여유롭고 쾌적한 거주 여건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주거 공간의 효율성이 한층 더 극대화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이밖에 브랜드 가치도 주목된다. 위버포레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선보인 ‘삼성동 현대 위버포레’에 이은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로, 강남에서 증명된 우수한 상품성을 동탄에서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전용 50㎡~58㎡ 총 88실과 근린생활시설(1층)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며,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