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인재 100인 채용’ 나선다
2021.12.06 09:28
수정 : 2021.12.06 09:28기사원문
당근마켓은 100명 이상 전 직군 대규모 채용 캠페인 ‘+100 멤버스(members)’를 6일부터 5주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주일 단위로 특정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채용하는 ‘+100 members’는 매주 정해진 직군에 따라 서류 접수를 순차 마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근마켓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 차에는 △경영지원 △데이터분석 △마케팅 △세일즈 및 운영 △콘텐츠 직무의 집중 채용이 이루어진다. 이어 2주 차에는 △프론트엔드 △모바일앱(Android, iOS) 개발자, 3주 차에는 △PM(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인 직군 채용이 진행된다. 4주 차에는 △백엔드 서버 개발, △SRE(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보안 직군에 집중할 계획이며, 5주 차에는 △검색 △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군 서류접수가 이뤄진다.
당근마켓은 채용시장에서 지원율 1위(원티드 11월 조사)에 오른 바 있다. 유연한 조직 문화는 물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업계 최고 수준 보상 등 인재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구성원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유명하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하이퍼로컬 혁신 중심에 있는 당근마켓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개인 성장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당근마켓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로컬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