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팔레드 신 북경오리, 마켓컬리서 주문하세요"

      2021.12.06 15:54   수정 : 2021.12.06 15: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이 마켓컬리과 협업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화덕에서 구워낸 북경오리를 한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북경오리 홈파티 세트와 시그니처 셀렉션 두가지로 준비됐다. 보온백에 담아 각 가정에 배송된다.



'북경오리 홈파티 세트'는 북경 오리 구이 한 마리와 사이드 요리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북경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빙, 야장 등의 소스, 오이채, 파채를 제공하며 계란 볶음밥, 생목이버섯을 곁들인 해파리 냉채가 포함된다.
여기에 그린빈스 볶음과 흑식초 광동식 탕수육, X.O 소스 새우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자체 제작한 보온백에 담아 제공된다. 또 레스케이프 쉐프가 직접 알려주는 가이드 북과 동영상 QR을 함께 제공해 파티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에서도 손쉽게 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셀렉션'은 팔레드 신의 시그니처 메뉴 6종으로 구성됐다. 생목이버섯을 곁들인 해파리 냉채, X.O 소스 새우 아스파라거스, 흑식초 광동식 탕수육, 궁보 계정과 더불어 그린빈스 볶음과 트러플 해산물 볶음밥을 담아 집에서도 호텔 셰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셀렉션 팩 역시 쉐프의 가이드 북과 함께 레스케이프의 보온백에 정성스럽게 담아 집까지 배달된다.

레스케이프 팔레드 신의 딜리버리 메뉴 2종은 마켓컬리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배송 희망 날짜를 기준으로 3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 북경오리 홈파티 세트와 시그니처 셀렉션의 가격은 각각 29만원, 22만원이다.

한편, 팔레드 신에서는 연말을 맞아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테이크아웃용 시그니처 디저트를 별도로 구성했다. 기프트 박스로 출시한 에그타르트로, 팔레드 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7000원이다.
선물용 기프트 박스 포장 시 5000원이 추가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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