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 개최

      2021.12.07 09:32   수정 : 2021.12.07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8일 오후 4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대한민국 스키와 스노보드에 전폭적으로 투자해 스키 전성시대를 구현하고 국제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대한스키협회 회장사 ‘롯데그룹’과 △2003년부터 18년 동안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 선진화에 기여해 한국 펜싱 발전에 크게 공헌한 대한펜싱협회 회장사 ‘SK텔레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사 ‘창성그룹’ 등 총 3곳이 받는다.


대한체육회장 표창은 △대한민국 당구가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대한당구연맹 후원사 ‘이베스트 투자증권(주)’과 △스켈레톤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유망주를 육성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후원사 ‘(주)LG’, △산악 종목의 활성화를 지원해 대한민국이 산악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공헌한 대한산악연맹 후원사 ‘(주)영원아웃도어’, △스키·육상 종목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경쟁력 확보에 힘쓴 대한스키협회·대한육상연맹 후원사 ‘데상트코리아 주식회사’ 등 총 4개 후원사에 수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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