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흑고니 등 멸종위기 동물 그려진 맨투맨 등 출시

      2021.12.08 09:38   수정 : 2021.12.08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파는 미디어 아티스트 DIZI RIU(유대영)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비주얼 아트웍으로 담아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흑고니, 물총새, 붉은 머리따오기 등 세 가지 희귀동물을 DIZI RIU작가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제품이다.

멸종위기종을 형상화한 비주얼 아트 디자인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겨울 시즌 선호도가 높은 맨투맨, 플리스 티셔츠, 볼캡으로 구성됐다.



기모 맨투맨의 경우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의 맨투맨 제품이다. 스냅 티셔츠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레트로한 무드의 플리스 스냅 티셔츠다.
컬래버레이션 그래픽 디자인을 소매에 부착하는 와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캡은 DIZI RIU작가의 시그니처 로고를 새긴 캐주얼한 볼캡으로, 땀받이에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를 적용했다.


네파 관계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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