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2월 주얼리 구매 가장 많아"

      2021.12.12 06:00   수정 : 2021.12.12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3년간 월별 주얼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주얼리 구매 금액도 연평균 대비 약 30% 높았다.

특히 12월 주얼리 전체 구매 고객 중 여성 고객의 구성비가 80%로, 스스로를 위해 구매하는 여성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은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주얼리 행사를 준비했다.


골든듀는 '별'을 테마로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기획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기획 상품은 1월 탄생석인 가넷을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로 각각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몰리즈'에서는 17~26일 롯데백화점에서만 최대 50%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리드스타 목걸이' 35만원, '듄 귀걸이' 27만 5000원 등이 있다.

또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들이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고있다. 대표적으로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탈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포함해 특유의 화려한 감각이 돋보이는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정품 귀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비체'에서는 26일까지 '모스카토 목걸이·팔찌 세트' 등의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스톤헨지'는 31일까지 12월 탄생석인 터키석을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를 포함해 연말 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7~19일 '판도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골든듀' 등 14개 주얼리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최대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하며, 일부 브랜드는 점포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롯데온에서도 13일부터 19일까지 '크리스마스 주얼리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10여개의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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