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테크앱 '애기야가자'…1년만에 회원수 50만명 달성

      2021.12.14 17:18   수정 : 2021.12.14 17: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즈액티비티플랫폼 '애기야가자'는 누적 회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올 초 누적회원 수가 10만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대비 최소 5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애기야가자는 애플리케이션(앱)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회원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애기야가자는 자녀와 갈 만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키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자녀 생애주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 어린이병원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 등의 정보를 포함해 1만5000여건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객들의 리뷰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객들이 앱 상에서 장소 정보를 확인한 횟수는 5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당 평균 10건의 정보를 확인한 정도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누적 회원 수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호텔월드점, 부산그랜드엘시티 레지던스 무료숙박권 및 2022년 자체제작달력 100원 핫딜을 차례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기획과 기능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선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표 육아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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