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최진실 얼굴이"..19살 딸 준희양 인스타 사진에 네티즌 열광

      2021.12.17 07:24   수정 : 2021.12.17 07: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엄마를 빼닮은 붕어빵 미모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준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수록 엄마 최진실 닮아가네", "더 예뻐졌다",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지난 10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를 맞아 "올해 19살 고3이 됐다.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로 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자작곡 '디자이너'로 데뷔한 뒤 올 4월 싱글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and Night)를 발매했다.

배우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2000년 故조성민과 결혼했다. 조성민과 사이에서 환희, 준희 두 자녀를 낳았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최진실은 2008년 세상을 떠났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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