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컴, 선치과병원과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2021.12.20 09:15   수정 : 2021.12.20 09:15기사원문

㈜덴컴(대표 임병준)이 선치과병원(병원장 선경훈)에 Data Dentistry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위한 맞춤형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치과병원은 1997년 대전권 최초의 치과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8개 층 건물 규모의 시설에서 35명의 전문의, 일반의 및 수련의가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등 10개 분야별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 디지털 치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치과 진료 과정 전반에 걸쳐 환자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선치과병원 선경훈 병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진료 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선치과병원은 환자를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위한 또 다른 도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번째 단추로 ㈜덴컴과 Data Dentistry 환경을 구축해 보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덴컴은 개인정보를 특정하지 않은 선치과병원의 덴탈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제공 뿐 아니라, 최적의 의사결정과 연구 목적의 데이터를 손쉽게 추출하기 위한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양질의 빅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더불어 ㈜덴컴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음성인식 기반의 덴탈 차트, ‘D-Voice Chart’를 도입하여 진료 중 치의의 음성만으로 임플란트, 치주 등 치과 분야 별 덴탈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치과병원 내 각 분야의 임상 데이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과정을 보다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덴컴은 “선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게되어 기쁘다”며, “의료인의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선치과병원의 이념을 Data Dentistry 혁신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덴컴은 지난 2017년 1월 설립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 아래 대체 불가능한 덴탈 솔루션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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