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남인천캠, 신중년 특화과정 수료식 개최

      2021.12.22 11:39   수정 : 2021.12.22 11: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1일 스마트전기, 자동차, 특수용접과에서 신중년특화과정 후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은 퇴직인구가 늘면서 제2의 직업을 꿈꾸며 새출발을 해야 하는 40~60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 및 취업지원을 해주는 4개월 과정이다.

스마트전기과에는 27명 입학해 전원 수료하고 25명이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자동차과는 지게차운전 18명, 자동차보수도장 8명, 자동차정비 11명이 합격했고, 특수용접과 수료생도 국가기술자격증 특수용접기능사를 8명이 취득하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남인천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신중년특화과정은 전액 무료(교육비, 식비, 기숙사비 등 무료)이며 만40세 이상, 고용보험 미취득자 또는 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신중년특화과정(특수용접과 20명, 스마트전기과 25명, 자동차과 25명)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허재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재취업 성공을 위해 수료 후에도 대학 측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취업연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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