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인사…김학동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2021.12.22 15:05   수정 : 2021.12.22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은 22일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 달성이 전망되는 포스코그룹은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한편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대거 영입했다.

철강사업분야의 책임경영 강화와 그룹내 중심사업회사의 대표라는 위상을 고려해 포스코 김학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포스코그룹은 사상 최대 성과에 걸맞게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 및 48명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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