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따뜻한 남도에서 겨울 라운딩 즐기세요"
2021.12.22 18:28
수정 : 2021.12.22 18:28기사원문
남도는 동절기에 수도권보다 평균 5도 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지로 제격이다. 먼저 여수 세이지우드 경도CC다.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도 남도 골프투어로 인기가 높다. 동절기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조계산 자락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CC는 남해안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이상으로 정상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거제뷰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아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동원로얄CC다. 이곳 역시 겨울 최고 기온이 평균 9~10도여서 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아래 위치해 라운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대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