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 평생학습권 보장 MOU 체결
2021.12.23 14:44
수정 : 2021.12.23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학교는 23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대학 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가천대 메디컬 평생교육원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 메디컬 평생교육원은 올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지원 사업인 ‘중장년 자존감회복을 위한 시니어 모델 도전하기’, ‘치매예방을 위한 뇌인지 활동가 양성과정’, 민주시민교육 거점기관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민주시민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가천대는 내년에도 웰니스 분야 건강강좌 3건과 생활강좌 4건을 인천시민대학 교육과정 운영 개발 보고서로 제출했으며, 더욱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과 인성이 융합된 인재들이 인천의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