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유류세 인하 등 기재부 '적극행정' 선정

      2021.12.28 17:10   수정 : 2021.12.28 1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2021년 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지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제3차 적극행정 스타는 우수사례 후보 21건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와 국민 참여단(15명)이 정책 체감도, 창의성, 정책효과 등을 고려해 총 3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도 시행(공공안정정책팀 류남욱) △혁신조달 확산을 통한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혁신조달기획과 조중연·조선형) △내 주머니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는 상생소비지원금(상생소비지원팀 조문경·이수정) 사례가 수상했다.



일반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아름다운 도전상'에는 △유류세 20% 한시적 인하(환경에너지세제과 권순배·변유호) △데이터·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책 결정 시스템 구축(재정테이터제도팀 정소영·전애라)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한국판 뉴딜 2.0 과제를 추진한 정책조정총괄과와 기획총괄과, BIC3 성장동력 확충 및 혁신 확산 과제를 담당한 혁신성장기획팀 등 3개과를 선정, 트로피와 포상금 등을 수여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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