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NFT 만들어보고 싶다"
2021.12.31 08:19
수정 : 2021.12.31 08:44기사원문
멕시코, 2024년 CBDC 발행하기로
멕시코 정부가 오는 2024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유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중앙은행은 2024년 독자적인 디지털화폐를 유통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과 차세대 지불 인프라가 멕시코 금융시스템의 포용 수준을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미디어는 "가상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멕시코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가 CBDC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도 CBDC 발행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 "바이낸스, 온타리오주 서비스 운용권한 없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캐나다 규제 당국와 협의해 온타리온 끝에 온타리오주에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증권위원회(OSC)가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온타리오주에 등록돼 있지 않아 서비스 권한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SC는 "바이낸스는 온타리오 증권법에 따라 등록돼 있지 않다"며 "이는 바이낸스가 지역 내 개인 혹은 기업에 파생상품이나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못박았다. 또 "바이낸스는 OSC에 2021년 12월 31일 이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지해 놓고도, OSC에 통지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자에게 온타리오주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OSC는 "온타리오주 내 미등록 플랫폼은 임시 명령을 포함한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