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페이코 자산관리' 정식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2022.01.05 11:48
수정 : 2022.01.05 11:48기사원문
NHN페이코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페이코 자산관리'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정식 출시를 기념해 페이코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코 자산관리'는 페이코(PAYCO)에서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자산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산 조회 △금융 이슈 제공 △최적화 금융상품 및 소비 혜택 추천 등을 기능을 지원한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12월부터 '페이코 자산관리'를 시범 운영하며 안정화 및 일부 기능 개편을 거친 후 이번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페이코 자산관리'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이달 한달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페이코 자산관리'에 1개 이상의 자산을 연동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소 1000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자산관리' 정식 운영에 맞춰 기존 페이코 '이용 리포트'에도 마이데이터를 새롭게 적용했다. 개편된 이용 리포트에서는 페이코 결제 내역을 비롯해 △카드 △계좌 △휴대폰 △전자지급 등 모든 결제수단별 결제 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지출 분석을 통해 많이 이용한 결제 수단과 결제처, 주간 및 월간 지출 금액을 확인 및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에 맞춰 '페이코 자산관리'를 정식 출시하고 보다 다양해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며 "2030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기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