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 현장 방문

      2022.01.06 08:04   수정 : 2022.01.06 08: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4시30분 국내 최대 뿌리산업 거점지인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를 현장방문 한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는 금속가공·기계제조 관련 소공인 업체 1300여개가 밀집해 있어 국내 최대 뿌리산업 거점지로 꼽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는 부품으로, 부품은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이다.



오 시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인 정수메이커와 디에스테크, 상호정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문래동 기계금속 앵커시설 1호 '마이팩토리'(문래동2가)에서 '뿌리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갖는다.
뿌리산업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시장경쟁력의 토대가 될 뿌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근간이 될 뿌리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문래 기계금속 앵커시설 2호를 조성 중이다.
내년 하반기 개관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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